기본적으로는 젠더리스 무드의 숏컷이지만, 네이프 부분의 머리카락을 살짝 길게 남겨 마치 꼬리처럼 흐르도록 디자인된 커트입니다.

여성도, 남성도, 누구나 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이며, 동시에 자기 자신을 강하게 표현할 수 있는 ‘작은 반항’이기도 합니다.

유행은 바뀌지만, 스타일은 남습니다.
테일 컷은 단순히 유행을 따르는 컷이 아니라, 자기만의 존재감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입니다.

뒤돌아설 때도, 옆모습에서도 자신만의 ‘영향력’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.
머리카락 한 올까지 나를 말해주는 스타일입니다.